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젠디카르 전투 (문단 편집) == 스토리 == >{{{+1 당신은 젠디카르 차원에 도착했습니다.}}} >발을 지면에 내딛는 순간, 전쟁의 잔향으로 땅이 울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 차원은 공격받고 있습니다. 거대한 [[엘드라지]]의 대군이 전 차원에 걸쳐 울창한 숲을 먹어치우고, 우뚝 솟은 산을 집어삼키며, 경이롭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하면서 대지의 영혼 그 자체를 으스러뜨리고 있습니다. 한때 격렬하고 강력한 마나로 가득 차 거칠면서도 넋을 잃도록 매혹적이었던 이 차원은 이제 그 껍데기만이 겨우 남았습니다. 엘드라지를 멈추지 못하면, 곧 이 차원의 대지와 주민들이 모두 소멸할 것입니다. 하지만 젠디카르는 이렇게 굴복할 차원이 아니며, 이 차원을 고향으로 삼은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살아남은 자들의 대지이자, 격렬하게 반격하는 차원입니다. 이제 그들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스토리상으로 09년 확장팩이었던 [[젠디카르]] 블록 직후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 젠디카르는 차원 전체가 [[엘드라지]]들에게 파괴당하는 아비규환이 벌어지고 있다. [* 마나 색별로 분류해 봤을 땐 청색은 엘드라지에게 거의 점령당했고, 흑색과 적색은 치열하게 싸우고 있으며, 녹색은 잘 방어하고 있고, 백색은 아직 안전하다. 참고로 매직에서 대체로 이런 선악 싸움이 벌어질 경우, 백색이 함락당하는 건 거의 마지막에나 일어나는 일이고, 만약 정말로 백색까지 무너진다면(=타락한다면) 끝장난 거나 마찬가지다. 이는 [[미로딘의 상처]] 블록에서도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충실히 보여준 바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스토리상으로는 엄청나게 격렬하고 힘든 전투를 하고 있었지만 정작 ''''첫번째 세트에서 바로''' 거대한 다면체(헤드론) 트랩을 만들어 울라목을 비롯한 [[엘드라지]]를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 세트에서 울라목 외의 다른 최고위 엘드라지인 '''코질렉과 엠라쿨'''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위 엘드라지들 대부분이 울라목을 닮은 ~~문어~~ 촉수괴물들이고 코질렉, 엠라쿨보다 울라목의 이름이 붙은 엘드라지들의 이름이 더 많고 각종 카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 보아도 이 둘이 어느 순간 젠디카르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고, 우긴이나 제이스 등이 이를 의아하게 여기고 미심쩍어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두번째 세트인 관문수호대의 맹세에서 [[오브 닉실리스]]의 훼방으로 울라목을 봉인한 다면체 함정이 파괴되고 설상 가상으로 오브 닉실리스가 젠디카르 지하 깊숙한 곳에 있던 코질렉까지 젠디카르의 표면으로 불러온다. 울라목만으로도 젠디카르의 수많은 종족이 힘을 합쳐서 간신히 봉인했는데 코질렉까지 등장하니 많은 이들이 희망을 버렸으나 플레인즈워커들은 다시 한번 전의를 다진다. 니사 레베인과 제이스, 기디온은 이러한 일을 벌인 오브 닉실리스를 찾아가 그를 제압하려하지만 오히려 오브 닉실리스는 니사를 공간 왜곡으로 관광태우고, 제이스는 원펀치(...)로 보내버리고, 난투극 끝에 기디온을 제압하며 세명의 플레인즈워커를 무력화시키는 위력을 보인다. 그리고 셋을 동굴로 데려가 --70년대 제임스 본드 영화마냥-- 고문하지만[* 카드 [[무자비한 처벌]]의 아트가 이 장면.], 갑자기 등장한 찬드라가 포획된 셋을 풀어주고 넷이 어벤져스 스타일로 오브를 퇴치한다. 오브 닉실리스는 후퇴. 이후 네 플레인즈워커는 플레인즈워커로써 젠디카르 차원을 버리고 도망치는 대신 끝까지 싸울것을 다짐하고 [* [[관문수호대 소환]]의 [[플레이버 텍스트]] "플레인즈워커는 언제나 위험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자라는 소리를 들었어. 하지만 기디온이 옳아. 우리는 남아서 싸우기로 할 수도 있지."가 이런 심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니사는 젠디카르 차원 자체와 소통하며 강력한 마나를 나눠주고 제이스는 헤드론을 이용하여 두 거신을 약화, 기디온은 빛의 마법으로 그들을 막아서고 찬드라의 화염 마법으로 거신들을 공격한다. 결국 큰 희생 끝에 두 엘드라지 거신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기디온, 니사, 찬드라, 제이스는 다우주 세계에 정의, 평화, 자유, 질서등을 위하여 엘드라지 같은 강력한 적들이 나온다면 그들로부터 다차원 우주를 지키겠다 선서하며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엘드라지인 엠라쿨은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